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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뉴스 클립

2025년 4월 1일 제약·바이오 뉴스 브리핑

by Woodlit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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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약·바이오 업계의 주요 이슈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정리해드리는 뉴스 브리핑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2025년 4월 1일, 새 학기만큼이나 바쁘게 움직이는 업계 소식들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유한양행과 GC녹십자,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제약사들의 인사 및 실적부터, FDA가 주목하는 글로벌 신약 후보, 그리고 오랜만에 화제 중심에 선 ‘인보사’까지, 놓치면 아쉬운 핵심 이슈만 쏙쏙 골라서 소개해드릴게요. 함께 읽고, 공유하고, 똑똑한 산업 트렌드 챙겨보세요!
“직원 평균 근속 20년?! 유한·일동·동화의 숨은 경쟁력”
“젤리처럼 먹는 약, 아이들도 좋아해요!”
“인보사 사태, 식약처의 판단은 정말 공정했을까?”
  • 1. 유한·일동·동화, 근속기간 최장...삼바·셀트리온 급여 1억 돌파
  • 2. 식약처, 인보사 허가 취소…‘권한’ 검찰 이첩
  • 3. 젤리형 일반약 인기, 마케팅 판도 바꾸나
  • 4. 2조 클럽 유한양행·GC 실적 순위 재편
  • 5. 4월 FDA 심사 예정 신약 2종
  • 6. 공매도 재개 앞두고 제약주 급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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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동·동화, 근속기간 최장...삼바·셀트리온 급여 1억 돌파

최근 공시된 제약바이오 주요 기업들의 인사 및 보상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 일동제약, 동화약품 등은 업계 평균을 훌쩍 넘는 ‘장기 근속’ 문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평균 근속기간이 무려 20년에 달하며, 일동제약과 동화약품도 17~18년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평균 근속은 짧지만 연봉은 압도적입니다. 두 회사 모두 직원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기며, 업계 ‘고액 연봉’ 리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성장 속도와 기업 문화, 보상 방식의 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입니다.

식약처, 인보사 허가 취소…‘권한’ 검찰 이첩

한때 '국산 유전자 치료제 1호'로 불렸던 인보사의 운명이 공식적으로 끝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인보사 허가를 취소하고, 관련 권한을 검찰에 이첩했습니다. 이는 여론 악화와 함께, 인보사 성분 변경 문제에 대한 행정당국의 책임 회피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초기에는 허가 유지를 고수했지만, 점차 정치적·사회적 압박이 커지며 결정을 번복한 모양새입니다. 향후 재판에서 검찰과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젤리형 일반약 인기, 마케팅 판도 바꾸나

“엄마, 나 저 약 먹고 싶어!” 최근 제약업계는 일반의약품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났습니다. 기존의 딱딱한 정제나 시럽이 아닌 ‘젤리형’ 일반의약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인데요, 어린이 대상 기침약, 영양제 등을 젤리 스타일로 개발하여 복용 거부감을 낮추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맛도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마케팅 전략도 대대적으로 변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는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 기획의 대표 사례로, 향후 일반약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핵심 이슈 주요 기업 특징
근속/급여 유한, 셀트리온 근속 최장/급여 1억↑
허가 취소 코오롱, 식약처 인보사 허가 철회 및 검찰 이첩
제품 트렌드 동아제약 외 젤리형 일반약 시장 확대

2조 클럽 유한양행·GC 실적 순위 재편

유한양행이 2조 클럽을 수성한 가운데, 3위 자리를 GC녹십자가 되찾으며 업계 순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2024년 기준, 유한양행은 약 2조 1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GC는 1조 7천억 원대 실적으로 한미약품과 보령 등을 제치고 3위에 복귀했습니다. 특히 보령은 HK이노엔을 제치고 계열 매출에서 우위를 점했고, 대원제약은 한독을 추월하며 탄탄한 중견 제약사로의 입지를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이번 실적 재편은 업계 내 전략 변화 및 계열사 구조 개편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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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FDA 심사 예정 신약 2종

2025년 4월, 미국 FDA 심사 테이블에 오를 주요 신약은 총 2개로 요약됩니다. 첫 번째는 JAK 억제제 기반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이며, 두 번째는 항암 ADC(항체약물접합체) 치료제입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도출하며 글로벌 제약사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 유럽, 국내에서도 관련 임상 및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이들 신약은 글로벌 시장 판도를 좌우할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공매도 재개 앞두고 제약주 급등락

공매도 재개가 임박하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은 단 하루에 591억 원 규모의 공매도 거래가 이뤄졌고, 셀트리온 역시 217억 원에 달하는 매도세가 관측되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단기 과열 현상”이란 우려도 나오는 반면, 실적과 파이프라인이 탄탄한 기업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시기인 만큼, 투자자들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주의사항:
공매도 재개 이후 단기 급등락 가능성이 크며, 감정적 매매보다는 기업 실적 및 기술 기반 분석에 집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 기업의 연간 실적 발표 후 투자 타이밍 체크하기
  • FDA 허가 일정과 신약 파이프라인 미리 점검하기
  • 정책 변화(예: 약가·허가 기준 등) 관련 이슈 지속 모니터링
  • 공매도 관련 외국인·기관 수급 동향 분석
  • 성장성 있는 중견 제약사에 주목하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유한양행의 근속기간이 긴 이유는 뭔가요?

유한양행은 전통적인 기업문화와 복지 제도를 유지하며 직원들과의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업계 평균보다 높은 근속연수는 이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Q2. 젤리형 일반약은 아이들만을 위한 제품인가요?

아닙니다. 젤리형 제형은 복용 편의성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전 연령층을 겨냥한 일반약 제품 개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시장에서 반응이 좋아, 타겟 확대 중입니다.

Q3. 인보사 허가 취소는 식약처 책임인가요?

인보사 허가 취소는 성분 변경 사실을 허가 후 인지했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책임과 판단을 검찰로 이관한 상태입니다. 다만 식약처의 초기 대응 부실에 대한 비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Q4. FDA 신약 심사 결과는 언제쯤 나올까요?

FDA의 신약 심사는 일반적으로 신청 후 약 6개월 내외로 결과가 발표되며, 이번 4월 예정된 2개 신약에 대한 결정은 상반기 내에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Q5. 공매도 재개로 제약주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공매도는 종목별 차별화된 영향을 미치며, 실적 대비 과대평가된 종목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펀더멘털이 강한 종목은 조정을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Q6. 국내 제약사 중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등이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이며, 특히 바이오시밀러와 원료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뉴스 요약 및 마무리

오늘 브리핑에서는 유한양행·GC·셀트리온 등 주요 제약사의 인사와 실적 현황부터, 식약처의 인보사 허가 취소 이슈, 젤리형 일반약의 트렌드화, 공매도와 관련한 제약주 동향까지 다채롭고 중요한 이슈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기술과 규제, 시장의 복합적인 흐름이 교차하는 영역입니다. 하루하루 빠르게 바뀌는 이 흐름 속에서 올바른 정보 습득은 큰 자산이 됩니다.

오늘 소개한 뉴스들이 여러분의 인사이트와 투자 판단, 혹은 제약업계 종사자로서의 전략 수립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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