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하루하루 쏟아지는 제약·의약계 뉴스를 일일이 챙기기 어려우셨죠? 오늘은 2025년 4월 16일 기준으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제약,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유통, 정책 이슈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건강 정보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요한 포인트만 쏙쏙 골라 드릴게요. 자, 오늘 어떤 뉴스가 업계를 뜨겁게 달궜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K-신약 로수젯과 케이캡, 처방액 500억 시대 개막!
🧠 콜린제제 청구액만 6천억? 건보공단의 대응은?
🏙️ "신약 DNA 살아있다" 대전 바이오클러스터 재조명
- 국내 K-신약 로수젯·케이캡의 질주
- 콜린제제 건기식 논란과 6천억 청구 실태
- 의약품 유통사, 매출 30조 시대
- 환절기 효과? 일반약 시장의 비염약 반등
- 대전, 한국 바이오허브로 거듭나다
- 세벨라머 과립제 경쟁 개막! 독점 체제 붕괴

국내 K-신약 로수젯·케이캡의 질주
2025년 1분기, 국내 제약시장은 강력한 양강 구도로 굳어졌습니다. 바로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그 주인공입니다.
복합신약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으로 구성되어 콜레스테롤 저하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1분기 외래 처방금액 545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5분기 연속 선두를 지키며 K-신약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케이캡은 빠른 약효 발현과 복용 편의성을 앞세워 전년 대비 13.7% 상승한 514억원의 처방 실적을 올리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분기 기준 500억원을 넘기며 ‘K-신약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콜린제제 건기식 논란과 6천억 청구 실태
건강보험공단이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과잉 처방에 본격적인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원개발국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되는 이 성분이, 국내에서는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지난해에만 6천억 원 이상의 청구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 재정 낭비 방지를 위해 공단은 임상재평가 모니터링, 환수 계약 이행 여부 조사,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의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향후 약제관리체계 전반에 변화를 예고하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의약품 유통사, 매출 30조 시대
주요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외형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전체 매출은 30조8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지오영은 단독으로 3조원을 넘기며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백제약품, 인천약품, 복산나이스는 모두 1조 클럽에 합류하며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 면에서는 업체별 희비가 엇갈렸으며, 유통 구조 개편과 수익성 개선이 업계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슈 | 핵심 내용 |
---|---|
로수젯 vs 케이캡 | 1분기 처방액 각각 545억, 514억 기록 |
콜린제제 | 6000억 청구, 과잉처방 논란… 공단, 환수계약 관리 강화 |
의약품 유통 | 전체 매출 30조 돌파, 지오영 3조 돌파 |
환절기 효과? 일반약 시장의 비염약 반등
봄철 환절기를 맞아 일반약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켰습니다.
비염약 ‘지르텍’, ‘코메키나’, ‘콜대원노즈큐’의 판매가 30~50% 이상 급증했으며, 고함량 비타민제 ‘아로나민’, ‘비맥스’ 등도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SNS 입소문을 탄 ‘리쥬비넥스’는 순위가 3위까지 뛰어오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텐텐츄정, 우황청심원, 점안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일반약 판매도 함께 증가하며 시장 전반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대전, 한국 바이오허브로 거듭나다
대전이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쌓아온 연구개발 기반 위에, 알테오젠, 리가켐, 오름 같은 K-신약 개발 기업들이 활약하며 지역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머크의 4300억 원 투자로 조성 중인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대전의 기술, 인재, 제조 인프라를 결합한 글로벌 공급 거점이 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철학 아래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으며, ‘갓(GOD)대전’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민·관·산·학 연대가 돋보입니다.
세벨라머 과립제, 독점에서 경쟁 체제로 전환
SK케미칼이 ‘인벨라산’이라는 새로운 세벨라머 과립제형을 출시하면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렌벨라산’ 독점체제가 무너졌습니다.
인벨라산은 0.8g뿐 아니라 2.4g 용량도 확보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1일 1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의 주요 치료제로 쓰이는 이 약제는 기존 칼슘제 대비 부작용 위험이 적어 시장 수요가 높은 제품입니다. SK케미칼의 진입으로 인 조절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 일반약은 환절기 수요 증가에 따라 품절 우려가 있는 품목을 미리 확보해두세요.
- 📌 신약 처방 정보는 유비스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 📌 제네릭 시장 진입 동향은 식약처 허가 공고와 업계 뉴스로 수시 확인하세요.
- 📌 바이오 클러스터 관련 투자 정보는 대전테크노파크, 머크 보도자료 등을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로수젯은 고지혈증 치료용 복합제이고, 케이캡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입니다. 둘 다 K-신약으로 분기 처방액 500억 원을 넘긴 성과를 내며, 각각 심혈관계와 소화기질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원개발국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지만, 국내에서는 의약품으로 사용되며 처방되고 있습니다. 효능 논란과 과잉 청구로 인해 건보공단이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지오영이 3조2069억 원 매출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백제약품, 인천약품, 복산나이스 등도 1조 클럽에 올라 유통 시장을 견인 중입니다.
머크가 대전에 건설 중인 바이오프로세싱 센터는 아시아·태평양 거점으로,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생산 기반을 마련해주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4300억 규모 투자로 지역 생태계 발전도 함께 기대됩니다.
알약을 삼키기 힘든 노인이나 소아 환자에게 과립제는 훨씬 더 복용이 편리합니다. SK케미칼은 2.4g 고용량 옵션도 제공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습니다.
환절기에는 비염약, 고함량 비타민제, 점안제, 파스류 수요가 급증합니다. 최근 SNS나 유명인 마케팅 효과로 특정 제품이 급부상하는 경향도 뚜렷해졌습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4월 16일 제약뉴스 총정리
오늘의 뉴스에서는 국내 제약업계의 다양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신약 로수젯과 케이캡의 강세, 콜린제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 유통업계 매출 성장, 대전의 바이오클러스터 도약까지 업계 전반이 활기를 띠고 있죠.
여러분도 이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으셨길 바랍니다. 이슈의 중심엔 늘 ‘사람’과 ‘기술’이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앞으로도 제약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빠르고 깊이 있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고, 관심 있는 소식은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세요!
📚 관련 링크 모음:
- K-신약 로수젯·케이캡 양강체제 기사 보기
- 콜린제제 건기식 논란 기사 보기
- 의약품 유통사 실적 분석 기사 보기
- 환절기 일반약 판매 트렌드 보기
- 대전 바이오클러스터 특집 기사 보기
- 세벨라머 제제 시장 변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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